꽃다발 같은 사랑을 했다
사카모토 유지.구로즈미 히카루 지음, 권남희 옮김 / 아웃사이트(OUTSIGHT)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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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렬히 개화해내고 시들어가는 사랑이란 꽃, 기적이 일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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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 : 지구의 운동에 대하여 1
우오토 지음, 하성호 옮김 / 문학동네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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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 받을 수 있다는 사실, 그건 또 하나의 우주인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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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경의 남쪽, 태양의 서쪽
무라카미 하루키 지음, 임홍빈 옮김 / 문학사상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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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처음 접한 16살의 어느날, 내 사랑관은 완전히 뒤엉켜버렸다고 할 수 있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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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더그라운드 언더그라운드 1
무라카미 하루키 지음, 양억관 옮김 / 문학동네 / 201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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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기울여할 수많은 말들을 대량 생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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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의 이면 을유세계문학전집 122
씨부라파 지음, 신근혜 옮김 / 을유문화사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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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 날 탐구과목 시험을 앞둔 주말. 도무지 집중이 안되어 책이라도 읽자 싶어 전에 사놓은 이 책을 읽었다. 시험 기간이라는 특수한 상황을 배제하고서도 이 책은 틀림없이 매력적이고 흥미로운 이야기를 담고 있었다. 평소에도 나이 차이가 나는 사랑에 대한 환상이 커서였을지도 모르다는 생각도 든다.
아무튼 이 책에서는 어떠한 강렬하고 열렬한 사랑도 시간 앞에 영원할 수 없음이 드러난다. 그렇게 사랑이 무력해지는 과정에 슬픔이 다가왔다. 결국 이렇게 되는구나 하고.(나이 차가 적었다면 괜찮았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다.) 하지만 소설에 끝에서 그 슬픔과 동승할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었다. "나는 나를 사랑하는 사람없이 죽는다. 허나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있어 족하다." 라는 주인공의 마지막 대사에 그런 생각이 들었다. "그래, 족하지 아니, 차고 넘치지" 상실을 위해선 존재가 전제되어야 한다. 사랑을 잃고 시들어가더라도 강렬한 사랑을 품은 기억이 있다면, 그것을 가져갈 수만 있다면 나는 족하고도 남는다. 아직 성인이 되지 못한 내가 남기는 미숙한 다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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