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화가

화가 ㅣ 스토리콜렉터 46
미쓰다 신조 지음, 현정수 옮김 / 북로드 / 2016년 8월

전개가 좀 늘어진다는 느낌을 받았는데 전반적 분위기는 미쓰다 신조답다. 『흉가』 과 같은 여운을 남긴 것도 그렇고. 현지 출간순을 따르면 집 시리즈 1이라는데 국내출간은 왜 두 번째인지 알 것도 같다. 시리즈 다음 권이 기대된다.

[100자평] 파인더스 키퍼스

파인더스 키퍼스 - 찾은 자가 갖는다 ㅣ 빌 호지스 3부작
스티븐 킹 지음, 이은선 옮김 / 황금가지 / 2016년 6월

｀빌 호지스 삼부작｀, 두 번째이야기. 특유의 향수가 있어 좋았는데 세 번째 이야기도 벌써부터 기대된다.

[100자평] 미스테리아 7호

미스테리아 7호
미스테리아 편집부 엮음 / 엘릭시르 / 2016년 6월

호기심을 충족시켜주는 호였다. 트렌드(?)를 놓치지 않는 부록도 마음에 든다. 곡성은 경고를 따라 영화를 보고 읽을 생각...

[100자평] 봄철 한정 딸기 타르트 사건

봄철 한정 딸기 타르트 사건 ㅣ 소시민 시리즈
요네자와 호노부 지음, 김선영 옮김 / 엘릭시르 / 2016년 4월

일상 미스터리물을 좋아해서 재밌게 읽었다. 작가의 고전부 시리즈와 분위기도 비슷하다.

[100자평] 라오스에 대체 뭐가 있는데요?

라오스에 대체 뭐가 있는데요?
무라카미 하루키 지음, 이영미 옮김 / 문학동네 / 2016년 6월

예전글을 다시 엮은 것으로 후반부의 몇 개를 제외하면 크게 새로울 것이 없는 내용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