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한권으로 많은 작가들을 접할수 있어 신선하고, 관심이 가는 작가님도 생기게 되어 좋네요책을 읽다보면 저역시 유년시절의 동네, 골목, 놀이터, 저녁으로 해가질때의 분의기, 왠지모를 두근거림이 떠오르게 됩니다.어린시절 미숙한 동질감에 의존할 수밖에 없었던 나의 존재, 그 안에서도 힘이 돼줬던 고유의 기억들이 저또한 힘든날을 버틸수 있게 하는게 아닌가 싶네요.오늘 저녁은 간장계란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