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 문제야! 두고두고 보고 싶은 그림책 168
김희현 지음 / 길벗어린이 / 2026년 7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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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나 오늘 고백받았어!” 💗

학교에서 돌아온 희동이가
볼을 붉히며 엄마에게 꺼낸 이야기.

같은 반 미쁘에게
“좋아해.”라는 고백을 받았대요! 😆

《사랑이 어때서?》에서
희동이를 좋아했던 미쁘의 마음을 만났다면,

짝꿍책 **《사랑이 문제야!》**에서는
그 고백을 받은 희동이의 마음을 만나게 됩니다.

고백을 받고 온몸이 찌릿했던 순간,
자꾸만 생각나는 미쁘,
처음 느껴보는 낯설고 간질간질한 감정까지.

그런 희동이의 이야기를 들은 엄마는
사랑이 무엇인지 설명해 주기보다 이렇게 물어봐요.

“고백받았을 때 느낌이 어땠어?”

저는 이 책에서 이 부분이 참 좋았어요.

아이의 마음을 어른의 기준으로 판단하지 않고
질문하고, 기다리고, 가만히 들어주는 엄마.

그 대화 속에서 희동이는
자신이 느꼈던 감정을 하나씩 떠올리고
스스로 자신의 마음을 알아갑니다.

좋아하고, 설레고, 고민하는 마음도
아이들이 알아가는 수많은 감정 중 하나니까요. 💗

《사랑이 어때서?》와 《사랑이 문제야!》를 함께 읽으며
미쁘와 희동이, 두 아이의 서로 다른 마음을 비교해 보는 재미도 있어요.

아이의 첫 설렘을 함께 이야기해 보고 싶은 부모님이라면
두 권을 짝꿍처럼 함께 읽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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