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과 나 / 유은실 글 이소영 그림 / 초록귤 평화 그림책이 뭘까 하면서 펼쳐본 책이예요. 아이들과 전쟁이라는 주제를 다루기엔 조금 무겁지만현재의 평화와 삶에 대한 이야기를 함께 나눌 수 있었어요. 이책의 주인공인 온이가할머니 집에 불개미가 잔뜩 나타난 걸 보면서할머니는 아홉 살 때 겪은 전쟁을 떠올리고,그 얘기를 들으면서 “개미 가족들도 전쟁 났구나…”하면서 자기만의 상상을 펼쳐가요.그러다가 온이 머릿속에서진짜 전쟁이 나면 어떡하지? 하는 생각이 시작되는데여기서부터 이 책의 진짜 이야기가 펼쳐졌어요. 온이가 제일 걱정하는 게 뭔지 아세요?총알도 아니고, 폭탄도 아니고“휠체어 탄 할아버지를 모시고 어떻게 피난 가지?”이거예요.아이의 마음이 이렇게 까지 뻗어나가는 거 보고진짜 울컥 했어요. ✨👍 이 책이 좋은 점!✔️ 전쟁을 무섭지 않고 아이 시선으로 담담하게 풀어줌✔️ 지금의 평화가 당연한 게 아니라는 걸 자연스럽게 느끼게 해줌✔️ 아이랑 같이 읽고 “전쟁 나면 어떻게 할 것 같아?” 하며 이야기 나누기휠체어 걱정도, 피난 걱정도 없이오늘 하루를 마음껏 누리는것..!! 그게 바로 평화 속에서 자라는 아이의 행복이라는걸느꼈어요. 👍🏻전쟁이라는 무거운 소재로지금 우리 아이들이 누리는 평범한 하루가얼마나 소중한지 다시 보게 해준 책이었어요.아이랑 “우리가 얼마나 평화로운 시대에 사는지”얘기 나눠보고 싶으신 분들께 진심으로 추천드려요!#초등책추천 #초등저학년책 #그림책추천 #평화교육 #평화그림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