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나는 작가를 좋아한다.책을 좋아하고 작가에 대한 동경이 있다.그런 나에게 딱 맞는 책이다. 이건!!😍처음에는 시 쓰는 하루를 받고 싶었다.. 물론 소설쓰는 하루도 읽고 싶었지만 두 권 중에 한 권이라면 시 쓰는 하루를 선택하고 싶었다. 그런데 이 책을 잘 받은 것 같다. 시는 사고 싶었고 이건 읽고 싶었으니 아마도 아주 오랜 시간이 지난 뒤에야 샀을 것 같아서🤪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은 내가 좋아하는 작가의 생활을 엿보는 것이다. 좋아하는 작가도 있고, 관심이 조금 있는 작가도 있고, 이름만 아는 작가도 있었다. 내가 관심이 조금 있는 작가를 더 알게되는 계기가 되는 에세이라 그 부분에서 큰 점술 주고 싶다. 그런데 또 그런 면에서 생각하자니 이 책을 많이 읽을까..하는 염려가 되기도 한다. 😅😅😅김중혁 작가의 '1989 CD와 고등어' 너무 재미있었다. 큭큭거리며 읽었는데 너무나도 상상이 되는 부분이라 재미있었나보다. 작가도 별거 없네 싶은....ㅋㅋ박솔뫼 작가님의 오일은 인상적이었다. 정말 치열하게 노력을 하는구나... 그런 생각을 하면서 난 또 반성모드 돌입😅'운동이 싫다'로 시작하지만 정말 건강을 챙겨야 하는 직업이 작가라는데 동의하고 운동을 해야함을 절실히 느낀 범유진 작가님의 글은 또 다시 나를 반성모드로...... 추락!😱조예은 작가님의 루틴을 피하는 루틴에 대한 글은 나를 현실에서 좀 벗어나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만들었다. 루틴은 결국 나를 지탱하게 하는 힘이 될텐데 일상에서 탈출도 나를 살게 하니까. 나도 떠나고 싶다. 천선란 작가님은 철두철미한 시간 관리에 깜짝 놀랐다. 흔히 작가라는 프리랜서의 삶은 내 마음 내키는대로가 아닌가. 그런데 그러면 안 된다는 것을 명활하게 증명해준다. 그런 삶을 지켜나가는 것에 놀라움이!!최진영 작가님은 굉장히 성실하신 듯. 스파이처럼 비밀리에 글을 쓰고 계속 쓰고.. '과거의 내가 꾸준히 해 놓은 일이 현재의 나를 살리는 느낌이었다' 내 마음에 울림을 준 문장. 나의 과거는 지금의 나에게 무엇을 남겼나 싶고...🤔전체적인 소감은 작가들의 삶을 엿본 것 같아서 즐거웠다. 그리고 나랑 비숫한 모습이 나오면 역시 사람...ㅋㅋ 하면서 즐거웠고 다른 모습에서는 그래서 유명 작가가 되었나 하는 놀라움을 느꼈다. 그리고 산책을 좋아한다는 것. 혼자만의 생각하는 시간은 참 중요한 것 같다. 복잡한 현실도 조금 단순화 시키고 어킨 내 머릿속도 비워내고..시인들의 루틴을 엿보러 가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