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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람 - 9.11 테러와 이슬람 이해하기
이희수.이원삼 외 12인 지음 / 청아출판사 / 200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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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꽤 두꺼운 분량이다. 13부 정도로 되어 있는데 1부의 이슬람국가들의 역사 나열이 약간 지겹긴 하지만 뒤로 갈 수록 재밌고 흥미롭다. 이슬람국가하면 시대에 뒤떨어진 지독히 종교적인 사람들.. 그리고 심지어 더럽다라는 생각까지 하는 사람이 있을 것이다. 이 글은 12명의 박사들이 서구를 거치지 않고 우리눈으로 정통으로 바라보는 이슬람이 되도록 노력하고 또 그렇게 썼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이때 껏 이슬람에 대한 생각하고는 조금 다르다는 걸 느꼈다. 그래서 한번 쯤 읽어보면 좋은 책 같다. 그런데 이슬람교가 질책(?) 받고 있는 일부다처제가 그 시대 상황(전쟁으로 나간 남자들로 인해 생겨난 과부를 남은 남자들이 떠맞는 상황)에 맞물려 생겨난 풍습이라고 해도 현재의 보편성과 맞지 않다고 생각하는데 책에는 그냥 하나의 문화라고만 나와 있다. '히잡' 역시 여성을 억압하는 도구가 아닌 여성으 보호하려는 페미니즘에서 나왔다는 사실을 말할 뿐이다. 할례 또한 그냥 성인이 되는 과정이라고 했을 뿐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다. 지극히 남성입장에서 쓴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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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 영 투 다이 Too Young To Die 1
이상은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199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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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재미있습니다^^ 조오오금 비현실적인 부분이 많긴 하지만 그래도 만화인데~~ 그림도 이쁩니다. 세련되고... 그러나!!!!!! 왜!!!! 4권이 안 나오는 거냐구요..ㅠㅠ 1~3권 3번 이상씩 봤습니다..ㅠㅠ 제발 작가님 작품을 냈으면 허접하게나마 완결을 내야하는 거 아닙니까? 만약 이 작품 손 놓으셨다면 진짜 실망입니다. 작가로서 궁금해하는 독자들이 한 명이라도 있다면(설사 없다 하더라도) 완결을 내야 되는 것은 당연한 거 아닙니까?
진짜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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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고 가는 저 구름아 1 - 초정 속의 사미인곡
박종화 지음 / 문예당 / 201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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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왕의 여자를 재밌게 보고 있어서 소설도 샀는데 솔직히 드라마보다 훨씬 재밌다. 평소 책하고 그리 친한 관계가 아니었는데 이 책은 한 권을 삼일만에 읽어버릴 정도로 빨려들어가는 것 같았다^^ 드라마랑 비슷하면서도 달라 헷갈리긴 하지지만..^^ 임진왜란을 배경으로 선조, 광해군, 개똥이가 주인공이다.(소설 초반 1~2는 송철과 강아가가 중심이 된다^^) 아직 개정판 4권까지 밖에 안나왔는데 빨리 7권까지 나오길 바라게 하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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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놈은 멋있었다 1
귀여니 지음 / 황매(푸른바람) / 200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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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9일 한글날... 귀여니라는 사람은 무슨 생각을 할까? 이 책이 하도하도 난리길래 몇 번 읽기를 시도 했지만(-_-) 결국 몇 페이지 안 가 집어 치웠다. 이 책 말고도 늑대의유혹이라는 책도 반 쯤 읽다가 그만 두었다. 이 책은 진짜 소설책이라기 보단 그림책이다. 갖가지 이모티콘들과 인터넷 용어로 가득하다. 이 소설에 미쳐있는 초등학생이나 중학생에게 나쁜 영향을 미치는 건 당연한데도 이익에 멀어 이 책을 출판하는 출판사나 자신의 천재작가라고 생각하는 귀여니나 이해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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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랭클린 자서전
벤자민 프랭클린 지음, 이계영 옮김 / 김영사 / 200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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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이 책을 읽기 전엔 프랭클린이란 사람이란자체를 몰랐다. 미국의 위인하면 링컨, 워싱턴 등등만 떠오르기 때문이다. 프랭클린은 미국정신의 아버지(?)뻘 되는 사람이다. 미국 화폐에서 웃고 있는 이 사람.. 정말 대단한 사람이다. 과학자라로써, 정치가로써 등 여러 분야에서 성공한 그의 정규학력은 단 1년, 모자란 지식을 스스로 독서와 토론클럽 등으로 채워갔다. 또한 완전한 인격체가 되길 원했던 그는 13가지 덕목을 만들어 스스로 지켜나갔다. 이 책을 읽다보면 그 동안 게을렀던 나를 되돌아 보게 되는 계기가 된다.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에 대해서도.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 정말 맞는 말이다. 적어도 프랭클린이란 사람을 보면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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