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곱 살 마음 요가 - 어린이 마음건강 활동 그림책 마음톡
안 크라에 지음, 서유 옮김, 송한영 감수 / 톡 / 2018년 7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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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에서도 알다시피 이 책은 신체적 요가라기 보다 마음 요가이다.
그것도 아이들을 위한 특별 요가책이다.

프랑스 부모들이 아이와 같이 한다는 이 책
너무 솔깃하다.저는 아이를 눕히고 혹은 앉히고
제가 말을 해서 아이가 그 말을 듣고
따라하게 하면서
이 책을 이용했어요.

그림이 너무 귀여운데 이는 아이들의 상상력에 말을 걸기도 하고
아이들이 동작을 더 정확하게 보고 할 수 있도록 하는거지요.

안 크라에가 소개한 이 요법은
brain gym에서 영감을 받았대요.이 기관은 80년대 만들어진 교육기관인데 머리와 몸을 고루 발달시키는 법을 가르치는 곳이래요.
마리안느 세브도 집필자인데 두뇌 분야 전문가라고 해요.아이에게 말을 걸면서
 저도 상상하고 또 그림보면서
아이가 하는 몸짓을 지켜보았어요.
재대로 하나
또 어떤 얼굴을 짓는가?

편안해지고 또
호흡에 집중하더라구요.
복식호흡도 시키고.


긴장감이 좀 이완이 된다랄까요?
아무래도 이러한 요법은 시간에 촉박하게 좇기지 않을 때
또 무언가 집중을 요할 때 편안한 마음을 가지고 싶을 때 잘 될 듯 해요.
저는 밤에 자기 전에 시도했고,
아이도 저도 만족했어요.


후반부에 추천의글 자체는 아 이게 무슨 말이지 하고 좀 어려워요.
그런건 생각지 말고, 그저 책을 편안히 읽어주고 아이가 따라하는 식으로 활용하시면
마음이 평온해질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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