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비아스와 수호천사 읽기의 즐거움 2
수산나 타마로 지음, 우테 크라우제 그림, 유혜자 옮김 / 개암나무 / 2011년 7월
평점 :
절판


휴.... 요즘 너무 많은 두꺼운 책들 만을 보다보니 기분 전환 할겸 짧게 읽을 수 있는 책을 

찾아 보았다. 동화들도 너무 좋아하기에 뭔가 재미난 책을 찾던 중 이 책을 찍었다. 

적지 않은 그림들과 두꺼운 포인트의 글씨때문이랄까 책은 어렵지 않게 읽혀졌다. 

마르티나라는 어린 아이가 모험을 통해 자신이 보지 못했던 세상을 바라보고 겪어가며 

많은 것들을 알아가는 그런 내용인데 그 이전에 마르티나가 왜 세상으로 나아가게 되었는지를 

살펴보면 부모님의 애정어린 손길을 받아보지 못했기에라는 것이다. 

지금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현실또한 많은 아이들이 부모의 손길을 받아가며 자라지 못하고 있다 

바쁜 세상 편안함을 추구하는 세상 점점 변화하는 세상 속에서 아이들은 부모의 사랑이 아닌 

무관심으로 자라나고 있는 것이다. 

요즘 어린아이들 책을 보게 되면서도 예전에는 바라 볼 수 없는 사회에 대한 표출을 조금씩 

알아가게 되는데 아이들의 책에서도 이러한 세상이 비추어지는데 정말 이 아이들이 커서 

나아가는 세상은 어떠한 것인가. 라는 많은 생각을 가지게 되는데 이 책도 세상의 변화가 

이뤄졌으면 한다. 마르티나의 수호천사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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