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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를 살아갈 어린이들이 꼭 알아야 할 민주주의와 선거 - 시민과 민주주의, 빅데이터, 가짜 뉴스와 여론 조사, 전자 투표와 미래 선거! 동화로 보는 민주주의와 선거의 모든 것! ㅣ 공부가 되고 상식이 되는! 시리즈 23
천윤정 지음, 박선하 그림 / 팜파스 / 2023년 3월
평점 :
<<미래를 살아갈 어린이들이 꼭 알아야 할 민주주의와 선거>> 는
저에게 아는 만큼 보인다는 말을
절실히 깨닫게 해준 책입니다.
우리 아이들에게 좀 더 나은 세상을 물려주어야 겠다는 생각,
이왕이면 아이와 함께 이야기 나눌 수 있는
책이면 좋겠다는 생각들이 모여
<<미래를 살아갈 어린이들이 꼭 알아야 할 민주주의와 선거>>
라는 책을 선택하게 했습니다.
이 책은 공부가 되고 상식이 되는
사회과학동화시리즈 중 스물세번째 책입니다.
아이들이나 보는 책이라고 절대 무시하면 안되는 책이라고
미리 말씀 드리고 싶어요.
이 책을 읽으면서 저도 몰랐던 사실들을 많이 알게 됐고
어떻게 하면 우리 아이들이 살아갈 미래를
지켜줄 수 있을지 알게 됐습니다~
천윤정 글
박선하 그림
대전CBS라디오에서 '천윤정 작가의 과학놀이'를 진행중인 작가님은
어린이를 위한 책을 많이 쓰셨어요~
미래를 살아갈 어린이들을 위해 그 중에서도 빅데이터, 메타버스와 같이
꼭 알아야 할 미래 기술들을 이해하기 쉽게 쓰셨답니다.
신문이나 뉴스에서 빅데이터와 메타버스라는 말을
수없이 듣고 있음에도
아직도 정확하게 뭔지 알지 못했는데
천윤정 작가님의 책을 읽으면서 정리가 되었어요.
<<미래를 살아갈 어린이들이 꼭 알아야 할 민주주의와 선거>>는
민주주의의 역사에서 시작하여
정치란 무엇인지,
어떻게 하면 거짓 공약을 판단하고 좋은 후보를 선택할 수 있는지?
미디어 리터러시가 왜 필요한지?,
첨단 과학시대를 살아갈 우리가 고민해야 할 것들에 대해
이야기 해 줍니다.
첫번째 이야기에서는
진아와 아랑이가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세상을 바꾸어 나가는 모습에 감동받았구요.
두번째 이야기에서는
초등학생들 네명이 힘을 모았는데
지역사회가 아름답게 변하는 과정을 보면서
나 하나쯤이야~ 에서
나 하나라도~ 라는 생각을 하게 됐습니다.
세번째 이야기에서는
학급 반장 선거를 통해
민주주의 꽃 선거에서 '사표'의 의미를 정확하게 짚어 주어
투표일 = 쉬는날
이라고 생각없이 행동했던 지난 날들이 반성이 되었어요.
네번째 이야기에서는
토끼들이 동물왕국에서 독립하는 과정을 보며
영국의 브렉시트가 어떤 과정을 통해 이루어졌는지 알게되었고
가짜 정보를 판단할 수 있는 능력인
미디어 리터러시가 얼마나 중요한지 알 수 있었습니다.
다섯번째 이야기에서는
인공지능 클로버를 통해
곧 우리가 살아갈 미래를 볼 수 있었어요.
인공지능이 지배하는 세상이 마냥 무서웠었는데
그 인공지능을 적절하게 활용하여
아름다운 사회를 만들어가는 건 결국
우리 사람들의 몫이라는 것을 생각해 보는 시간이었습니다.
<<미래를 살아갈 어린이들이 꼭 알아야 할 민주주의와 선거>>는
초등학교 4학년부터 6학년까지
사회 교과 단원을 아우르고 있어
직접적으로 선거를 경험하고 있는 아이들과 부모님이
함께 보면 정~말 좋은 책입니다.
** 우아페 까페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