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랑황자 묵왕은 복잡한 권력 암투에 싫증난 상태로 옭죄오는 궁에서 벗어나 세상유람이 바람이었으나 미친자처럼 그사람이 찾고싶다. 꿈같은 하룻밤을 보낸 이름모를 그녀가 궁금하다. 다과방 나인 그녀는 높은 가문 여식이었으나 궁인신세로 부친의 죽음으로 가난해져 살기위해 궁인이 된 자신의 신세가 슬픈밤 육욕제에서 떠돌이무사와 하룻밤을 보낸후 다과를 들고 지고한 신분의 그를 맞닥드린다.귀여운 착한 소극적 그녀와 집착 광기진한 유혹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