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의 복수심에 충분히 공감이 되면서 차분히 주변을 응징하며 본가로 갈 준비를 하는 그녀를 응원하게 되네요. 이야기가 몰입력을 끌어올려 주는 힘이 있어 열살의 나이에 이런 일을 하는게 가능한가 하는 의문은 묻어두게 됩니다. 뭐 이 책속은 열살이 스무살쯤인가 보다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