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공작을 기억하고 있어 이 책을 삼. 평생 한명을 반려로 삼는 늑대왕이 공작의 딸 대역이 된 사생아 리아를 만나게 되면서 좋아하게 되는 권선징악 이야기. 여주는 착하고 순종적이며 가족도 인정해주지 않아 기댈곳없는 아가씨로 다소 답답하게 느껴지는 면이 있느나 그래서 남주에게 딱맞았는지 여주를 싸안고 다니면서 귀히 여긴다. 수동적인 여주임에도 여조에게 내 남자라고 말하는 강단을 보여줘 마음에 들음. 짧지만 복수도 확실히 하는 시원한 전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