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답한 전개는 넣어둬 시종일관 달달하며 악역도 딱히 없고 모든일이 술술 풀려 편안하게 읽을수 있네요. 이 책은 순딩순딩하고 대형견같은 남주가 보이는 내면의 비틀림과 가끔씩 섬뜩하게 변하는게 포인트네요. 자애로운 여주 설정이 과하게 느껴지지만 그럼에도 유니페는 매력적인 귀여운 똑똑이네요. 글자수에 비해 책값이 너무 비싼게 완전 걸림돌입니다. 이시드는 여주 만나 행복해졌는데 황태자만 혼자인게 불쌍해서 마음 아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