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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지애 1
정이원 지음 / 영언문화사 / 2003년 1월
평점 :
절판
가족을 가지고 싶었던 여인의 사랑이야기.... 그리고 사랑과 애정을 믿지않는 소년의 사랑 책을 읽으며 이들이 느끼는 감정이 정말 사랑일까??하는 의문이 들었습니다...제가 보기에는 애정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한 순간에 가족을 잃고 방황하는 그들 아마도 서로가 서로에게 위로의 존재가 아니였을까요!!! 책의 소재는 너무도 무거운 소재 였습니다... 새 엄마와 아들의 사랑이라니요!!! 그래서 그런지 전체적인 분위기는 어둡고 절재되는 분위기 였습니다...
그래서 일까요! 그들의 애뜻한 마음이 더 애잔하게 느껴지더군요!! 읽으면 읽을 수록 아---!!!!! 이게 사랑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들의 서글픈 사랑이 남주의 고모에게 이상한 시선으로 비쳐질때는 정말 안타까웠습니다.... 결국 서로의 마음을 받아 들이는 모습은......... ------ 참 아름다운 사랑이네!!!!!!------라는 말이 생각나며 입가에 미소가 떠오르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