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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후에
김지오 지음 / 눈과마음(스쿨타운) / 200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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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평범한 집안의 여주와 대단한 집안의 남주 어찌보면 평범한 그들의 만남 그렇게 그들의 사랑은 시작되고, 그렇게 그들은 결혼하고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지만, 그들의 사랑은 보이지 않는 벽으로 결혼과 함께 죽어만 간다. 벌써 결혼 3년 차 더이상 그들에게는 웃음이 없고,
미래도 없고, 잘 못된 시어머니의 가치관으로 인해 여주는 결혼을 더 이상 지속 할 수 없다고 결정하고 그와 헤어질 결심을 한다.. 무엇이 잘못 된 걸까? 자꾸만 멀어져 가는 그녀...그러던 중 그와 그녀의 아이가 생겨 기쁨도 잠시 그녀는 그의 아이와 함께 떠나고 이혼 서류만 날라오는데/////
결혼 생활이나 사랑이나 결론은 대화 단절에서 오는 문제라는 생각이 든다.사소한 오해는 더 큰 오해를 가져오고,,,, 결국 잠시 동안의 부재로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고,다시 사랑을 가정을 지키는 모습이 아름다운 이야기 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