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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간의 계약
이선미 지음 / 영언문화사 / 2002년 4월
평점 :
절판
그녀는 사랑하는 동생을 위해 선택을 해야 했다. 한명은 대학 공부 또,한명은 바로 수술을 해야했다.어린 동생을 평생 귀머거리로 만들 수는 없었다. 그의 조건은 열흘간 이라고 했다. 그래 이미 그의 여자 인적이 있는데,열흘만 참으면 된다라고 그녀는 결심했다.그러면 동생의 학비도 사랑하는 동생의 수술도 무사히 할 수 있다고....
그는 왜 그녀에게 그런 재안을 했을까? 지금 생각해도 의문이다. 그 해답을 얻으려고 그녀와 계약을 했다.열흘간의 그녀의 모든것 정말 이런 일이 가능 할까? 난 글쎄란 생각이 든다.뭐! 이런 일 은 나한테 먼 나라 이야기니까? 하지만 내 가족의 안위가 달린일이라면 그녀와 같은 상황이라면 같은 선택을 해야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든다.
그들의 계약이 시작 되고, 서로가 서로에게 어떤 이끌림을 느끼 며, 사랑이 시작 될때, 그녀는 그를 미워 라면서도 그녀의 아픔을 아는 그여서 마음을 열어 준것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의 방식은 잘못되었지만,그녀의 아픔과 외로움을 아는 건 그 누구도 이니고 그 였으니 ,그 또한 그의 외로움을 그녀의 아픔으로 동질감과 무언의 위로를 받았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