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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애
박윤후 지음 / 영언문화사 / 2001년 7월
평점 :
절판
목숨을 위협 받으면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는 이유는 뭘까? 뭐! 로맨스 소설에서 빼놓울 수 없는 목숨을 건 사랑 이야기는 나오지만서도///////
유희와 서호는 6년 만에 재회 한다...만나고 싶지 않은 두 남녀. 그녀는 호감으로 시작한 그에 대한 기억이 추악한 기억으로 남겨짐에 슬프고,안타까워,그를 생각하고 싶지 않았다.
그 또한 자신의 오해와 그녀에 대한 분노 미안함 그녀를 생각하는 것이 쉽지 않다...우연히 아니 일 때문에 다시 만난 그들 평안할 수가 없다.마주보면 으르렁 거리는 두 사람 아작 서로에 대한 감정이 끝나지 않았음을 예고하고 ,처음에는 서로 인정하지 않지만,목숨의 위협 속에서 서로의 존재를 인정하고 받아 들인다...뭐!! 내가 제일 좋아하는 부분이지만, 못숨을 건 사랑이라 !!! 얼마나 낭만적인가? 서로의 가치를 부인하다가 혹은 모르 다가 그가 내 곁에 없으면 ,또는 그녀가 이 세상에 존재하지 못 한다면 그러면 나는 ??!!!!!
자기 자신과 솔직하게 직면하는 시기..사람은 진실 할 때 더욱 아름답게 보인다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