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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명적인 우연
김휘경 지음 / 눈과마음(스쿨타운) / 2002년 9월
평점 :
품절
주연과 준규는 말 그대로 [치명적인 우연]으로 만난다. 어떻게 보면 말도 안되는것 같고..... 주연과 준규는 처음 만남 부터 서로 에게 아픈 상처로 다가온다.. 바로...호텔 방 번호 실수,,,,,그 실수로 아이가 생기고, 주연이 아이를 포기하려하나,준규가 강하게 그녀를 잡는다. 자신이 그녀를 선택한 것은 아이 때문이라고,자신에게 되뇌이며,,,,
사실 그녀는 남자에게서 상처를 많이 받았다.첫 사랑은 집안 배경 때문에 헤어지고,첫 남자는 출세를 위해 그녀에게 배신을 안기고,,,,마지막 선택이라던 준규까지 그녀에게 실수한 후로는 그녀는 마음의 문을 닫는다. 그녀가 그를 떠난 후 그는 그녀를 자신이 너무나 사랑하고 있었다는걸 느끼고 후회한다... 그러나,너무 늦은 후회 ,그녀는 말 없이 그의 곁을 떠난다.. 그의 아이와 함께///// 그녀의 행방을 알 수없는 준규,,, 어느날 술집에서 그녀를 발견 하는데//// 그의 그녀에 대한 기다림 시작 ,,,, 정말 눈물 겹다...3년 동안 하루도 빠지지 않고 보내는 장미// 그녀의 일상이 되버린 [모닝 장미].. 그녀가 그를 용서 할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