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슈프리머시 - The Bourne Supremacy
영화
평점 :
상영종료


헐리우드 액션히어로물 진화의 시작은 <엑스맨시리즈 1,2>로부터 <다크나이트>로 이어졌다면 

액션스릴러물의 진화는 <제이슨 본 시리즈>로 시작했다고 할 수 있겠다. 시리즈의 1편인 <본 아 

이덴티티>에서 구축해 놓은 '본시리즈'의 세계를 폴 그린그래스 감독이 이어받아 그가 구축해 놓 

은 현장감 넘치는 생생한 연출과 접목되어 업그레이드 되었다. 일반적인 헐리우드 액션스릴러물 

들과는 차별화되는 영상적 접근부터 풍부한 로케이션 이미지들과 섬세한 심리연출 또한 눈여겨 

볼만한 요소이다. 3편에 해당하는 <본 얼티메이텀>은 보다 오락적인 요소들이 많이 첨가되어  

<제이슨 본 시리즈>만의 개성을 1,2편보다 상대적으로 살리지 못하여 2편 <본 슈프리머시>를 

시리즈 최고로 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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