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용문객잔 - Good Bye, Dragon Inn
영화
평점 :
상영종료


영화<애정만세>로 우리에게 이름을 알렸던 대만 뉴웨이브 감독 차이밍량의 작품으로 내일이면 

문을 닫을 복화극장 안에서 영화 <용문객잔>을 상영하는 시간동안 벌어지는 이야기이다. 

차이밍량의 끊질긴 롱테이크와 적막한 이미지들로 꽉 차있는 이 미스테리한 영화는 차이밍량의 

영화라는 사실을 말해주듯 대사도 몇구절 없으며 복화극장 안에서 상영 중인<용문객잔>의  

소리들로 꽉 채워져 있다. 무언지 모를 것을 기다리다 끝내오지 않으매 극장이라는 현실과 환상 

이 적절하게 어울려 있는곳에서 시대의 흐름에 자리를 내주고 현실에 순응하며 환상과 작별 

해야 하는 모습을 끊질기게 보여주는 영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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