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를 뜨겁게 달구었던 발리우드에서 날아온 한편의 마샬라무비.
갖가지 장르를 차용하여 그 마샬라무비 특유의 경쾌함과 유머로 승화시킨다.
기본적 줄거리는 인기스타를 꿈꾸는 단역배우가 인기여배우를 영화현장사고에서 구함으로써
친해지게 되는데 그 영화제작자의 마수에 말려들어 펼치는 이야기이다.
여러가지 장르의 혼합과 발리우드영화 특유의 과장됨이 B급영화의 분위기를 풍기기도 하지만
이 영화의 유머를 즐기기엔 부담이 없다.
영화의 시작부터 끝까지 웃고 또 웃고 또 웃게 되는 정말로 웃긴 영화 <옴 샨티 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