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 애프터 리딩 - Burn After Reading
영화
평점 :
상영종료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이후 장르영화 최고의 정점에 섰던 코엔 형제가 

그들의 또하나의 재주(어디로 튈지 모를 유쾌 상쾌 통쾌한 풍자와 블랙유머가 넘쳐 

흐르는)를 발휘하여 만들어 낸 영화 <번 애프터 리딩> 직역하면 '읽은 후에 태워버려라' 

정도 되겠다. 

기본적 줄거리는 헬스클럽 트레이너들의 전직 CIA간부를 상대로한 불로소득 쟁탈전에 

여러가지 캐릭터들이 얽히고 섥히며 벌어지는 이야기 정도 되겠다. 

지금까지의 그들 영화와 마찬가지로 영화의 기본적 구조를 아슬아슬하게 요리조리 피해 다니며 

관객을 요리하는 100퍼센트 코엔형제표 영화이다. 

한번쯤 보고난 후 잊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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