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트 셀이란 책 제목은 생소한 단어 였다.마지막이 아니라 첫 번째 암세포를 찾아야 한다는 종양 전문의인 저자 아즈라는 암환자들을 지켜보면서그들이 겪는 고통에 대해서 안타까워하며 , 암이 시작되기 전에찾아서 치료한다고 이야기 하고 있지만, 암의 근본적인 문제는 해결되지 않고 있다고 이야기 하고 있다.저자 또한 남편을 암으로 세사을 떠나보내는 과정과 가족으로 겪은 슬픔과 안타까움에 대해 자세히 쓰여진 부분에서는나또한 암과 합병증으로 떠나신 아빠 생각에 마음이 또다시아파졌다. 좀 더 일찍 이책을 만났더라면,,아빠의 고통을 조금이라도 더 이해했을 텐데라는 생각이 들었다.지금 암환자가 있는 가족에게 먼저 추천하고싶다. 암환자의 고통을 좀더 이해해주고, 암치료에 대한 답답함을조금은 풀어줄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