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는 두사람이 이어질 수 있을까 싶었는데 이야기가 진행될 수록 이게 되네 싶었다. 권당 가격도 싸고 해서 그냥 킬링타임용으로 읽기 시작한건데 십만자 이상 모아서 한권으로 나왔어도 좋았을거 같다.
캠퍼스물이다. 신입생으로 들어온 천사같은 외모의 정진우를 보고 서요한은 사랑에 빠지고 둘은 어찌저찌하여 연인이 된다. 그러다가 정진우는 말도 없이 사라지고 8년 뒤 두 사람은 재회한다. 정진우의 예술가 적인 그 면모를 서요한 아니면 감당 못하겠다 싶었다. 서요한이란 사람이 가여워서 마음이 안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