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에서는 남자만 득시글한 F1 업계인데 소설에서는 수석 엔지니어 여자 주인공이라는 설정이 마음에 들었다. 두사람의 대사도 통통 튀고, 짧아서 가볍지만 유치하다는 느낌은 안 들게 잘 쓰였다.
2권으로 마무리 되는 이야기라서 딱 적당하고 좋다. 발랄하고 풋풋한 십대 소년들의 이야기라서 길게 감정을 끌고 갔으면 읽기 버거웠을 거 같은데 조절이 잘 되었다는 생각이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