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거리만 보면 피폐한데 막상 읽어보면 그렇지 않다. 달달한 내용이어서 좋았다.
작가 소개말에 중년수 전도사라고 되어있는데 이 작품을 통해서 정말로 제대로 중년수에 전도 되었다. 짧고 굵게 웃기고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