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연성이 떨어진다고 해야하나... 모범생으로 살던 이재하가 갑자기 장태건이랑 결혼한 계기가 빈약하다. 키워드를 위한 소설이라는 느낌이 읽는 내내 들었다.
주인공이 너무 막장으로 살아서 호감을 갖기 힘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