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불우한 삶 주인공들을 다시 만나서 좋아요
소재와 배경이 신선해서 좋았다. 주인공 한 명은 무용수이고 다른 한명은 안무가이다. 아슬아슬한 분위기를 유지하며 진행되는 이야기가 좋았다.
베타와 오메가의 조합은 흔치 않아서 신선하게 느껴졌다. 90년대를 배경으로 삼는 작품은 꽤 있었는데 80년대는 처음이라서 그 점도 신선하게 느껴졌다. 그 시절의 물가나 유명했던 물품 들이나 집 인테리어가 반영 되어 있어서 진짜 그 시대로 돌아간 느낌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