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이 만물의 영장이라고 우 리는 흔히들 표현한다. 이 얼마나 오만한 말인가? 우리 인간은 동물과마찬가지로 자연에 속한 하나의 개체일 뿐이다. 그러나 동물보다 조금더 나은 지능을 가진 존재라는 이유로 이 세상의 주인처럼 살면서 그들의 환경을 함부로 하고 있다. 사람과동물은, 자연과 생물, 자연과 사람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