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 그렇지도 않아요. 사람도 자식 낳고 키운다고 다 좋은 어른, 좋은 부모가 아닌 것처럼. 동물 키운다고 다 좋은 사람도 아니에요. 이상한사람도 많고, 학대받는 동물도 많고,물건처럼 책임감 없이 여기저기 보내고 버리는 사람들도 많고, 직접 일로 겪으면 힘든 점도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