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동 타자기를 위한 레퀴엠
요나스 메카스 지음, 금정연 옮김 / 시간의흐름 / 202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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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포장을 뜯고 열자마자 어이가 없어서 바로 검색해 봤습니다, 배열이 이게 맞는지, 애초에 원서가 이런 디자인을 가지고 있는지요. 글자를 모아 글을 만드는 행위에는 의도가 있고 보는 이들은 그를 온전히 느끼고 싶어합니다. 제삼자의 예술병 걸린 장난질이나 구구절절을 사려고 했던 게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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