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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절세트렌드 - 자산가들이 궁금해하는 절세이슈
손봉진 지음 / 지식과감성# / 201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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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절세트렌드

투자를 하다보면 늘 복잡한 세금이 문제다.
은행이자율이 떨어지면서
예적금을 대체할 주식, 부동산에 투자할때마다 늘 걸리는게 세금이다.
금융소득종합과세, 종부세 등
투자금이 많아지면 많아질수록 더 많아지는 세금과 종류에 늘 신경이 쓰

인다.

처음 내집 한채 살때에는 취득세나 재산세만 내는 것도
생각보다 많은 세금에 놀라곤 하는데
어느순간 커진 투자금에 금융소득종합과세, 종부세 등을 신경쓰지 않을

수 없게 된다.

여기에 정부는 갈수록 대량의 세금을 징수하고자 눈을 시퍼렇게 뜨고 있

다. 그러기 위해 세법은 늘 뜯어고쳐지기 일쑤다. 덕지덕지 누더기 같다

.

이런 상황에서도 투자자들은 절세비법을 찾아야 한다.
내 소중한 투자금을 세금으로 날릴 수는 없지 않은가?

소개할 책 2019년 절세트렌트는 제목처럼 그야말로 현시점의 절세 트렌

드를 보여준다.

정부의 강압적인(원래부터 내야했던?) 다주택자들의 임대사업자 등록관

련문제와 더불어 주목받고있는 증여에 대해 첫번째로 설명해 준다.
그 중 제3장 유언으로 가족을 지켜라 부분은 제일 관심있게 보았던 부분

이다.(사실 유언관련으로 누군가와 얘기하긴 힘들지 않은가?)
시민권자,영주권자의 세금 관련은 나와 상관없는 얘기지만
누군가에겐 아주 궁금한 부분을 긁어주고 있다.

현재 투자를 하고 계신분들, 그보다 투자를 준비하시는 분들에게 이 책

을 먼저 읽고 투자의 10년대계를 세워보길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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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영만의 3천만원 4 - 여의도의 타짜들, 완결 허영만의 3천만원 4
허영만 지음 / 가디언 / 2018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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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만은 주식관련 서적들이 있다.

그 중에 또, 허영만의 3000만원 제4편이 나왔다.

장기매매, 단기매매, 기술적 분석, 기본적 분석 등등 주식관련 서적에서 이 책의 장점은 알기 쉽게 다가가려 한다는 것이다. 그러면서 허화백의 요점정리가 돋보인다. 필요한 말만 골라내어 유연하게 스토리를 전개시키는 능력은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주식 초보자라면 꼭 한번 보라고 권하고 싶다.

그러나 아쉽게도 이번편이 마지막편이다.

좀 더 긴 시간 이 책을 계속 보고 싶었는데 이제 나오지 않는다고 하니 너무 아쉽다.

개미는 알기 힘든 자문단의 매매법을 보는 것이 여간 재밌지 않았다.

자문단이 제시한 종목과 같은 종목임에도 불구하고 나와는 다른 생각으로 수익을 얻는 분도 계셨고, 생각조차 하기 힘든 방법으로 투자하시는 분도 있어 계속해서 보고 싶었다.

투자를 시작한지 13개월의 기간동안 주가지수가 2402포이트에서 2301포인트로 100포인트 떨어졌지만, 자문단의 총 수익률은 31.92% 놀랍지 않을 수 없다. 특히 하웅 자문위원의 166.91%에는 경탄을 금치 못한다.

이번 허영만의 3000만원은 4편으로 마치지만, 허영만 화백은 앞으로 주식 만화를 한번 더 기획해서 더 많은 투자자들의 매매를 최단시간 안에 알릴 수 있는 방법을 만들고자 하는데 아쉬움을 뒤로 하고 더 기대가 된다.

 

4편에서의 내용은 매매법보단 소개해 놓은 박영옥씨와 이태이씨의 얘기에 더 관심이 갔다.

주식을 하는 사람이면 잘 알고 있는 주식농부인 박영옥씨는 가난한 집에서 태어나 도움받으며 공부하여 IMF9·11 테러의 손실을 만회하는 전형적인 자수성가의 스타일을 보여준다. 주식에 투자하지 않고 기업에 투자한다는 주식농부의 말은 장기투자를 하는 사람들이 새겨들어야 할 격언이다.

책의 부제인 여의도의 타짜들에 어울리는 이태이씨는 정말 영화같은 삶이다. 보면서 영화 타짜의 고니가 생각난 건 나 뿐은 아닐 것 같다. 이태이씨와 허화백의 인터뷰에서 이태이씨의 말은 하나하나 곱씹어 볼 만 하다. 투자 철학과 심리를 중시하고, 유행을 선점하는 능력은 배우고 싶을 정도로 대단하다. 이태이씨는 많은 돈을 벌었고, 벌 것이며, 기부까지.... 현재의 삶은 평범한 삶이 아니다. 52세에 은퇴하겠다고 하는 꿈은 참 부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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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영만의 3천만원 3 - 매수는 기술, 매도는 예술 허영만의 3천만원 3
허영만 지음 / 가디언 / 201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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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영만의 3천만원이 책을 1편에서 처음 접했을 때

나는 이 책을 통해 나와는 다른 사람들이 주식에 접근하는 방식이나 매매법에 대해 알고자 했다.

숱한 주식방송에서, 자칭 타칭 주식 고수들이 나와 진행하는 경쟁적인 투자에 별 매력을 느끼지 못하는 나에겐 신선한 책이었다. 그건 아마 방송에서 짧게 지나가는 진행자들의 말을 내가 다 이해하지 못해서 였을 거라 자책 한다. 그에 반해 이 허영만의 3천만원이라는 책은 주식 참여자들의 절제된 말 속에서 뜻하지 않은 발견을 기대하며 보기 시작했고, 생생한 매매일지와 부연 설명들이 이 책을 권하고 싶게 만든다.

 

3편의 가장 큰 특징은 1편에서 다섯분의 전문가와 2편에서 한분의 전문가가 더 참여하여 6명이었던 자문단이 개인적인 사정으로 두분이 빠지고,

사실 개미의 대표자라고 할 수 있을 허화백이 직접 주식에 뛰어 들었다는 점이다.

 

전문가들 중 미국 주식이 무너졌던 2월초에 그걸 정확히 예측한 허웅전문가의 실력에 감탄을 금치 못한다. 특히나 7개월만에 더블스코어를 달성하는 그에게는 어줍잖은 내가 생각하는 바와 다른 무언가가 있지 않을까 싶다.

2월 초 이후 지속적인 하락을 예측하고 인버스 EFT에 투자하여 약간의 수익을 얻고나서 팔고 만 나로서는 책속의 전문가들의 실력에 감탄을 금치 못하고 있다.

 

지금 7월인 상황에서 우리가 이미 알고 있는 3편 이후에 진행 된 남북경협주, 미중무역전쟁에 대해 전문가들의 대응과 개미의 대표자인 허화백이 어떻게 대응할지 사뭇 기대가 된다. 4편이 빨리 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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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영만의 3천만원 2 - 타이밍을 잡아라 허영만의 3천만원 2
허영만 지음 / 가디언 / 2018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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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영만의 3천만원 주식에 빠지다 2

 

 

2월 봄방학!

봄방학을 맞이한 우리집 초등들에게 몇 일간 볼만한 책을 고르러 서점에 갔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학습을 빙자(?)한 만화책도 사고

아빠 닮지 말라며 인문학 책도 고르고~

참새가 방앗간 못 지나가듯 들린 재테크 서적쪽에서 이 책 1권을 발견했다.

 

부동산, 주식 등 고수처럼 많이 읽지는 못했어도 어지간히 읽었다고 생각하는 내가

다른 작가님이나 투자자님이었다면 그냥 지나쳐 갔을텐데...

늘 노력하고 성실한 모습에 매료 된 허영만 작가님께서 낸 주식책이라....... 뭐지???

사야하나..... 만화책인데(만화는 엄청 좋아합니다).... 그냥 서서 읽어도 30분짜리일텐데.....

내용을 살짝 봤다가, 들었다가, 놨다가, 어쩌지 하다가

아내가 자기도 살 책이 있다며 고르는 통에

나도~~!!! 미투~~~!!를 외치며 질투심에 산 책이 이 책의 1편이다.

(물론 나오는 5명의 투자자분들의 매도방법, 상황판단, 당시의 그래프 등을 책을 옆에 끼고 HTS를 보고 싶은 마음이 컸다 ^^)

 

얼마 전에 장기 + 단기로 담아뒀던 내 알토란 같은 주식을 매도하고

가장 안정적으로 투자했던 내 주식에서 적잖이 수익을 본 후였기에,

수익금의 일부만 가지고 단타나 스윙으로 놀아볼까 생각중이어서

더 이 책이 끌렸을지 모른다.

 

허영만 화백은 주식 투자를 권하고 있다.

젊은 사람들이 하루라도 빨리 주식 투자를 하기를 바라고 계시는 듯 하다.

그러나..

허영만 화백께서도 늘 경고(?), 주의(?) 하고 계시지만,

공부하고 시작해야 할 주식시장인데

이 책으로 인해 권유만 보고 경고(?)를 무시하는 투자자는 없었으면 한다.

책을 펼치면

허영만 화백이 읽은 주식 관련 서적의 목록이 나온다.

많은 양의 도서를 보셨음에도

또 다시 자문단을 꾸리셔서 이 책을 만드셨다.

살짝 부끄러웠다.

나도 꽤 읽었다고 생각한 책의 양보다 더 많다.

속으로 난 같은 책을 꽤 여러번 반복해서 읽었다구.. 라는 변명을 해본다.

내가 생각하는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은

각 투자자별로 왜 이 주식에 투자하는지에 대해 어느 정도는 알려준다는 점이다.

음식점에 음식 배우러 갔는데 나머지는 다 가르쳐 주는데 비법 양념 한 개만 안 가르쳐 주는 정도랄까?

에이 이게 머야? 라고 생각할건 아니한다.

라면도 끓일 줄 모르는 사람이 된장찌개를 끓이려고 한다면,

비법 양념은 아니더라도 육수빼고, 된장 넣고, 두부 넣고, 야채 썰어 넣는 법까지는 알려 준다는 것이다.

 

자문단은 총 5분의 투자자로 구성되어 있으며,

5분은 각자의 투자법이 확연히 차이가 난다.

 

개개인이 다 다른 성향을 가지고 있듯이,

5분의 성향이 다 달라

자기와 가장 유사한 성향의 분의 얘기를 발췌하여 볼 수도 있고,

나와 다른 매매법을 가진 사람은

어떻게 생각하고 어떻게 다른지 잘 살펴볼 수 있다.

더군다나 매매날짜와 종목을 보고 매매 이유를 살펴보면서

자문단의 생각과 허영만 화백의 행간의 의미도 느껴볼 수 있다.

 

많은 책들이 주식 초보자를 위해

대화체로 쉽게 쓰려고 하기도 하고

많은 차트를 제시하기도 하지만

이 책처럼 다양한 투자자를 비교 해 가며 쓰여진 책은 드물다.

 

주식시장에 처음 발을 들이려는 분,

많은 투자법 중에 어느 방법이 나에게 맞을지 찾지 못하고

이리 저리 소문에 휘둘리는 분,

이런분들에게 이 책을 꼭 한번 읽어보라 권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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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리치의 습관
신동일 지음 / 살림Biz / 201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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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리치의 습관 - 신동일

 

저는 부자가 되고 싶습니다.

아니 경제적 자유를 쟁취하고 싶습니다.

그러기 위해, 부자의 행동과 생각, 습관을 파악할 필요가 있음을 항상 새기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저는 그들과의 직접적인 교류를 통해서 배울 수 있는 인맥이 아직까지 없어

그들의 책을 항상 곁에 두고 배우려 하고 있습니다.

「슈퍼리치의 습관」

이 책은 그러한 책들 중 하나가 되기에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처음 이 책과 만났을 때.

저자의 경험과 스팩, 경력 등을 내세워 책을 팔고자 하는

그런 상투적인 멘트나 날리는 책이 아닐까 하는 편견을 가지고 읽기 시작했습니다.

책이 전반을 지나 중반으로 넘어갈 때부터

그런 편견은 차츰 사라지게 되었고, 후반으로 넘어가면서 저의 편견에 철퇴를 가하기 시작했으며,

중간 중간 내가 익혀야 할 것들을 메모해 가면서 읽었습니다.

(저자 신동일씨께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죄송합니다.)

 

이 책은 저자가 그동안 만난 슈퍼리치들의 습관을 하나하나 기록하고,

그 공통점을 뽑아 정리한 책으로

슈퍼리치와 만나 직접 대화한 내용이 많지는 않지만,

저자가 대화 내용을 다 옮기지 못해, 슈퍼리치의 습관을 정리한 부분은,

저자가 독자에게 말하고자 하는 것이 무엇인지 확실히 전해주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시간을 분단위로 쪼개어 쓰는 습관,

중요도에 따라 시간을 배분하는 습관,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유연한 생각을 해내는 생각습관

등은 제 머리에 경종을 울리기에 충분했습니다.

 

이러한 부자들의 습관을 하나하나 따라가면, 자연스레 경제적 자유가 뒤따라 올 것은 당연한 이치인 듯 합니다.

부족한 제 글을 읽으시는 여러분께도 이 책을 한번 읽어보시길 진심으로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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