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찮네요.

숫자 스티커 놀이책 - 어스본 123 수학의 첫걸음
그레이엄 라운드 그림, 카렌 브라이언트-몰 글 / 크레용하우스 / 2000년 3월

크레용 하우스에서 이벤트를 하길래 같이 구입한 책 중의 하나입니다. 저는 일본에서 리뷰의 글을 보고 구입했는데요. 개인적으로 100단어 스티커북보다는 스티커 수는 적지만 내용이 훨씬 나아 보였습니다. 오늘 한 페이지를 해 봤는데, 전체 내용들을 보니 아기한테 설명하기 좋은 수준의 책이였어요. 단순히 스티커만 붙이는 책이 아닌. 아기가 29개월인데, 엄마가 옆에서 이것 저것 설명을 해주면 아기는 못알아 듣는 것 같아도, 은연중 다 교육이 되어 나타나더라구요. 단순한 숫자가 아닌 수의 개념을 처음 접하게 하기에 유용한 책인 것 같습니다. 저희 아기는 '내가 맹들었다~' 하면서 책을 안고자요...^^

한 권쯤은 있으면 ... 좋을 듯 하네요.

알록달록 동물원 ㅣ 네버랜드 Picture Books 세계의 걸작 그림책 129
로이스 앨러트 글.그림, 문정윤 옮김 / 시공주니어 / 2001년 5월

저는 일본에서 리뷰의 글을 보고 구입한 책입니다. 칼데콧상을 받은 책 답습니다. 아이디어가 튀는 책이네요. 도형의 모양과 이름이 제시되어 있어 아이들 도형공부에도 유용하구요, 무엇보다 이러한 도형으로 동물들을 표현할 수 있다는 것을 접하게 해 줄 수 있어 좋을 것 같네요. 저는 개인적으로 너무 기대를 해서 그런지 약간의 실망감은 있었는데요, 사자나 호랑이의 모양은 너무 비슷하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또,,, 어린 아이들한테는 삼각형, 정사각형, 직사각형 이라는 것보다는 세모, 네모 라는 이름이 더 친숙할 것 같구요. 그래도 암튼 한 권정도는 있어도 충분히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책이긴 합니다. 참고로 저희 아기는 29개월입니다.나름대로 좋아하고 자주 들고오네요.

흥미로운 책!!

누구 그림자일까? ㅣ 아기 그림책 나비잠
최숙희 지음 / 보림 / 2000년 9월

저는 일본에서 리뷰 글을 보고 구입한 책입니다. 그림자 책이라 하여 단순히 사물에 대한 그림자 책인줄 알았는데요. 생각외로 정말 흥미롭습니다. 작가의 아이디어가 톡톡~~튀구요, 무엇보다 세심한 구성이 마음에 듭니다. 누구의 그림자일까? 생각하고 책장을 넘기는 순간, 나야 나!! 라고 대답하는 그림자 주인공들의 표정이나 말투도 귀엽고 흥미롭습니다. 어른인 저가 봐도 재밌는데 아이는 그림의 표정을 보고 또 엄마가 여러 목소리로 대답을 해주면 아주~~까르르 넘어간답니다. 참고로 저희 아기는 29개월입니다. 그림자가 뭔지를 아는 시기라 그런지 유용하네요.....

화려한 색채의 그림..

야옹이가 제일 좋아하는 색깔은? - 0~3세 ㅣ 세계의 걸작 그림책 지크 34
제인 커브레라 지음, 김향금 옮김 / 보림 / 1998년 4월

저는 리뷰의 글을 보고 일본에서 구입을 했습니다. 저희 아기가 29개월인 관계로 좀 늦게 사주는게 아닌가 걱정했는데, 내용이 생각외로 단순하지도 않고 그림 색채가 유화물감인지 아주 화려하네요. 책도 크구요. 개인적으로 참 마음에 드는 책입니다. 여러가지 색깔과 색깔에 맞는 이야기,또 결국 야옹이가 제일 좋아하는 색깔은 엄마색깔인 주황색이라는 이야기는 더욱 좋네요. 암튼 어린 아기일수록 빨리 구입해주는게 좋을 듯 싶습니다.할인도 많이하구요. 훌쩍~~ 일주일만 늦게 구입했어도....

굿~~!!

한글낱말카드 - 지능업 플래시카드 1 ㅣ 지능업 플래시 카드
삼성출판사 편집부 엮음 / 삼성출판사 / 2001년 1월

저는 일본에서 리뷰글을 보고 구입한 한글카드입니다. 한마디로 괜찮습니다. 지금은 할인을 더 많이 하네요.훌쩍~ 플래시 카드 3개를 주문했는데, 개인적으로 낱말카드가 제일 마음에 들더군요. 그림들이 사진으로 나와있어 아이들 사물인지에도 좋구요, 가--->하까지 적힌 그림 카드와 ㄱ--->ㅎ 에 해당하는 그림카드가 여러장 들어있어 좋습니다. 저가 보기에 사물카드로도 한글낱말카드로도 모두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