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도 재미있지만
저는 영화가 더 색깔을 잘 살려놓은 것 같아요^^
전 다른 분들처럼
읽으면서 편해지지는 않네요.
작가의 사유의 세계를 생태와 관련해서 적어놓은 책인데,
명상에세이처럼 편안하지고 그렇다고 깨달아지는 것이 그리 많지는 않네요.
아무래도 야생초 편지를 읽어봐야할듯~
굉장히 공감하는 30대 여성의 일상적인 삶을 그린 책~
내이름은 김삼순과
오쿠다 히데오의 "girl"을 읽는 기분입니다.그냥 심심풀이 그러나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책이네요^^
김진명의 살수를 그리 재미있게 읽지 못해서 그다지 흥미가 없었는데요
우연히 읽게 된 신의 죽음은 정말 재미있습니다.
다빈치 코드에 밀리지 않을만큼 탄탄한 구성과 역사성까지.......
전 이런 소설 너무 좋아요^^하루만에 다 읽어버렸네요.
법정 스님의 책은 언제가 가까이 두고 읽는 독자입니다.
숫타니파타는 휴대용 사이즈라 이번에 구입해서
가방 속에 넣어가지고 틈틈이 읽고 있는데요^^
불교경전을 부담없이 읽고 싶으신 분들에게 적극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