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을 준비할 때 요즘들어 좋은 방법으로 떠오르는(?) 것이 바로 예전의 기출문제를 다시 풀어보는 겁니다.
7차교육과정 초기에 나왔던 문제들 즉 05년도~07년도 사이의 문제가 변형되어 출제되고 있는 경향때문에 더욱이 기출문제를 풀어봐야하는데, 이코노미는 그 점을 반영하여 05년도 부터의 8개년 수능 및 평가원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그 점이 타사와 비교되는 가장 큰 메리트인 것 같습니다. 또, 해설이 엄청 자세하게 되어있습니다. 현장 경험과 EBS 집필 경험이 있는 현직 선생님들을 집필진으로 구성하여 최대한 1:1 코칭을 하듯이 설명을 자세하게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단원별 중요도를 파악할 수 있는 `단원별 출제빈도표` 제공으로 Key Point 학습 가능하며 2005학년도 ~ 2012학년도 8개년의 수능 및 평가원 모의평가 24회분수록으로 문제유형 파악과 반복 학습이 용이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저는 그 중에서도 가장 마음에 드는 부분은 바로 EBS와의 연관성을 체크해둔 부분입니다. 기출문제를 보면서 하나씩 EBS를 찾아볼 수도 없고,,, 막막했었는데 연도별 기출 이코노미는 그 부분을 세심하게 찝어놓았더라구요. 개인적으로 이 부분이 가장 마음에 들었습니다.
공부할 때, EBS부분에서 틀린 문제들은 되도록이면 오답노트를 해가며 공부를 하고, 외우다시피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전과목이 출시되고 있어서 좋습니다. 저는 보통 마음에 드는 문제집은 시리즈 별로 모두 사서 풀어보는 타입인데 대부분 그렇게 하면 전체적으로 만족스럽더라구요. 마더텅도 역시 기출문제집을 필요한 과목들을 사서 보는데 아주 만족스러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