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가장 심술궂은 아이가 될 수 있다면 똑똑 모두누리 그림책
로레인 캐리 지음, 미기 블랑코 그림, 이혜리 옮김 / 사파리 / 2017년 2월
평점 :
구판절판


 

"세상에서 가장 심술궂은 아이가 될 수 있다면"

누리과정 5개 영역가운데 의사소통영역과 연계된 그림책이랍니다 


집에는 신데렐라의  심술궂은 새어머니와 심술궂은 언니들이 살고있답니다

첫째, 둘째, 셋째 거티까지 말이예요

 

우리가 기존에 알고있던 신데렐라 이야기하곤 다르죠?

"세상에서 가장 심술궂은 아이가 될 수 있다면"은 

샤를페로가 쓴 고전 "신데렐라"를 재미있게 다시 쓴 그림책이랍니다.

신데렐라의 심술궂은 새어머니와 두명의 새언니, 요정, 신데렐라가 그대로 등장해요

그러나 이야기의 주인공은 신데럴라가 아닌 신데렐라의 셋째언니 거티랍니다

우리가 알고있던 신데렐라는 이 책에서 가장 심술궂은 아이로 나와요


기존동화에 없던 셋째언니가 등장하고, 신데렐라를 심술궂고 게으른 모습으로

나오는데 참 신선하고 어른인 제가봐도 흥미롭더라구요

유르는 아직 아가여서 신데렐라 이야기를 잘 모르지만 좀 더 커서보면

더 재밌어하할 것 같아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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