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날, 수목원
한요 지음 / 필무렵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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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식물에 푹 빠져있는 나.

나이가 들어서 그런건지 예전에는

'거길 왜 가?' '재미도 없는데 쓸데없이'

그렇게만 여겼던 #수목원

요즘은 제일 가고싶은 곳 1순위다.

식물원이며 수목원이며 가서 초록빛깔

식물들을 보고있노라면 그냥 그 자체가 힐링.


푸르른 생명의 빛깔과 낡아 부서지는

오래된 것들의 색감까지.

수목원의 모습을 색연필 드로잉으로

담아낸 #어떤날수목원

짤막한 글과 보고있으면 편안해지는

그림까지.

진짜 수목원을 다녀온듯한 기분이 드는건 왜일까?

수목원에 너무 가고싶은 요즘.

한요 작가님의 어떤날,수목원 덕에

소소한 추억들을 떠올려보며 책으로나

수목원을 느낄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수목원 생각날 때 마다 읽어줘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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