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 [세트] 남편이 용사로 각성했다 (총2권/완결)
no5 / 도서출판 빛봄 / 202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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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장인물 대사 티키타카가 아주 맛깔납니다. 명품 일일 아침 막장 드라마 서양 로판 버전 같습니다. 대사가 현실감이 생생했는데 제발 작가님의 상상에서 나왔기를 바랍니다. 등장인물들이 정말로 주변에 있을법해서 혹시나 작가님이 진짜 겪었던 일일까 봐 심하게 두렵습니다ㅎㅎㅎ 

남편과 아내의 최대의 적수는 서로라더니, 이 부부는 정말 검만 들지 않았지(다른 연장은 들었네요) 서로의 인생을 걸고 찰지게 싸웁니다. 

이 부부에게 어린 아들이 있습니다. 남편은 유전자만 제공 했어요. 아침 드라마 남편다워요. 나이가 어려서 여주의 짐이지만 지지대이며 창작물 속 아이답게 똑똑합니다. 여주가 가지는 고민이, 젊은 여성이고 나이 어린 어머니의 고뇌가 가질만한 생각인 것 같아요. 리얼한 어린아이였으면 이 책은 구질구질한 인생극장 하나 찍었을 거예요. 

로판답게 다 가진 어른이 남주가 나오는데 역시 애 엄마를 바로 공략하기보다 아이 공략으로 가네요. 아이가 없었으면 남주의 존재가 더 흐릿해졌을듯...

여주 입장에서 보면 깔끔한 마무리이고 남주 입장에서 보면 열린엔딩이라서 다른 작가님의 작품이었으면 아쉬웠겠지만 no5님의 이야기로써는 만족합니다. 근데 여주가 이렇게 자립할 수 있었던 배경이 다 남주에게서 나왔는데 여주가 사랑은 둘째로 쳐도 그 은혜는 좀 덜 생각하는 기분이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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