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신이다냥 ㅣ 두고두고 보고 싶은 그림책 127
오쓰카 겐타 지음, 시바타 케이코 그림, 황진희 옮김 / 길벗어린이 / 2022년 10월
평점 :
절판



귀신이다냥~ 제목부터 귀여움이 쏟아 지는 책입니다.

덕분에 아이도 금방 빠져 들어 귀신이다냥의 매력에 흠뻑 취했어요.

동네에 돌아다니면서 민폐를 끼친 귀신이다냥

사실은 친구가 필요해서 그런거 아닐까 싶다며

아이는 귀신이다냥과 더 잘 놀고 싶다 합니다.


세모 뽕긋 솟아난 귀. 귀신이다냥의 친구란 표시라며

자기에게도 귀신이다냥이 찾아 올까 물어보네요.

고양이 친구들에겐 먹히지 않은 마법.

그 사이 아웅다웅 하는 모습을 보며 배꼽잡고 웃기도 했고,

밝은 보름달이 뜨는 밤. 하늘에서 귀신이다냥이 내려올까 찾아보기로 했습니다.


덕분에 즐거운 시간 보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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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땡땡이들의 수업 - 최승호 시인의 한글그림 동시집
최승호 지음 / 상상 / 2022년 10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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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시집 하면 삽화와 함께 있는 장면만 떠올랐는데

최승호 시인님의 <<물때땡이들의 수업>>동시집은 상상이상이었습니다.


단어 하나로 재미있고 쉽게 풀이해주신 시 내용은 물론

주제가 되는 단어로 그림까지 그리신 모습이 너무 인상적이었어요.


한글로도 이쁜 그림을 그릴 수 있구나

한글이 재미 없는건 아니구나..

한글이 춤추는 운율에 맞춰 동시집 한장 씩 읽고 있는 요즘입니다.


시 한편 읽고 나면 옆에서

선으로 그림을 완성해 보고

덕분에 아이도 엄마도 즐거운 날이에요.


동시의 맛도 보고, 한글의 멋도 만난 책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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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 꽃이 피었습니다 - 아이에게 읽어주다 위로받은 그림책
박세리.이동미 지음 / 이야기공간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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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뜻밖의 꽃 한송이를 선물로 받은 기분! 어른살이를 그림책이 위로합니다"
문구가 마음을 울리게 하네요. 핑크빛 따뜻함이 책을 보기도 전에 가슴 뭉클하게 하는 책_
저 또한 그림책으로 따뜻하고 지혜로운 엄마가 될 수 있다 믿고 있기에 책에 대한 기대가 크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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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노 - 2019 볼로냐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 호아킨 캄프의 국내 최초 그림책
호아킨 캄프 지음, 임유진 옮김 / 곰세마리 / 202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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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친숙하고 다룰 수 있는 유일한 악기이자

크기는 크지만 가장 편하게 다가와 피아노.

덕분에 책도 친숙했고 편하여 부담 없이 펼쳐 봤습니다.


아이는 면지를 보며 '피아노책'을 두드립니다.

처음 눌러보는 건반. 건반의 첫 느낌을 책에 그대로 담았습니다.


두근두근 눌러본 첫음. 그 속에서 새 한마리가 뾰로롱~

그에 반해 근처에 있는 건반들을 눌러본다. 덕분에 새들도 표로로~ 쏟아져 나오고

피아노의 매력은 거기서 끝나지 않아요. 낮은음.. 괴물들이 움찔거리고

그에 놀라지만 다시금 달래주는 피아노의 건반들. 


처음 아이와 이런저런 이야기 나누며 읽고

다음은 책 속의 QR 코드에 담긴 [피아노]선율과 함께 읽어봤어요.

상상했던 음을 책이 들려주는 음과 맞춰보면서 또 다른 즐거움을 느꼈습니다.


아이는 모두가 나와서 춤을 추는 장면이 가장 좋다고 꼽았습니다.

둥가둥가 새들 소리도, 괴물소리도, 울고 웃는 소리도 좋다며

근데 왜 아빠는 못 만지게 했냐고 물어보기도 하네요~ㅎ


책을 보면서 피아노를 칠 수 있는 책_

피아노가 없어도 피아노를 만날 수 있는 책_

피아노와의 첫 만남을 그대로 담은 책_

호아킨 캄프 작가님의 <<피아노>>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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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안의 멋진 집 - 제29회 눈높이아동문학상 그림책 우수상 수상작, 2023 볼로냐 국제 도서전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 수상
박준엽 지음, 신아미 그림 / 오늘책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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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가 이안이 지은 멋진 집

집 구경하느라 바쁜 시간이었습니다.


친구들이 좋아하는 것들을 살려 만들어준 멋진 집. 

하지만 친구들은 그 덕분에 서로의 집을 자랑하느라 티격태격합니다.

그 모습을 보고 이안은 다시한번 멋진 집을 지어 줍니다.

그 집은 과연 어떤 집이었을까요?


아이는 한장 한장 넘기면서 이안이 만든 집 구경에 신이 났어요.

내 방은 여기였으면 좋겠다며,내 집은 이렇게 지을꺼라며,

엄마 방에는 뭘 넣어줄까?? 아빠 방에는 게임기를 넣어줘야지_

이리저리 그리고 지우고 바쁜 책 속 아이의 집입니다.

덕분에 네모난 방 안에 침대와 동그란 탁자만 있던 방이 알록달록 휘황찬란해졌구요,


그 사이 엄마는 이안의 집 속에 숨어 있는 보물 찾는데 정신없었네요.

어디서 많이 본 곳인데 여긴 어디였더라?

하며 책 속으로 들어간다.


아이가 찾지 못한걸 찾는 재미가 나름 쏠쏠했습니다.

멋진 이안의 집을 보며 멋진 집을 만든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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