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이 무척 현실적이면서도 어른들의 동화같은? 아련함이 있어요 개인적으로 조연으로 나오는 친구는 별로였어서 나올때마다 미간이 조금 좁혀졌었지만.. 공수 캐릭터는 둘다 좋았습니다 수동적인 수 답답해하는데 여기수는 그렇지않아서 좋았고 공의 나른~한 눈매가 좋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