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의 법칙 Success Book 15
캐서린 폰더 지음, 남문희 옮김 / 국일미디어(국일출판사) / 2003년 2월
평점 :
구판절판


나의 생각과 힘이 있는 상상, 그리고 그 상상한 바를 맞이하려는 준비된 자세를 가다듬어 주는 책이다.  읽고 또 읽으면서 늘 조금씩 나를 다독이고 변하게 하는 묘한 힘이 있다. 저자가 우리나라에서는 거의 없는 여자목사라는 점이 생소하긴 하지만 그녀가 살아온 길을 보자면 고개가 저절로 끄득여진다.  늘 뇌인다.  이미 나는 부자임을...그러게 생각하라. 그리고 이미 되어있는 것처럼 나를 구석에서 끌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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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 - 무한 상상력과 창조적 리더십
서정민 지음 / 글로연 / 2006년 12월
평점 :
절판


천지개벽 두바이라는 TV다큐를 본 적이 있다.

엄청난 프로젝트들로 열사의 나라를 세계인들이 가보고 싶어하는 곳으로 바꾼 지도자의 능력은 정말 굉장해 보였다.  그리고 얼마전 중앙일보에서 이 책에 대한 기사를 봤다. 중앙일보의 중동전문기자가 쓴 책인데 두바이에 관해서 피상적인 발전상을 전하는 것이 아니라 깊이 있게 보고있다고,  ,,, 우리나라 지도자들에게 필요한 것이 뭔지 생각하게 된다고,,, 책을 받았다. 정말 단숨에 읽었다. 기존에 읽어본 다른 두바이 책 보다는 깊이가 훨씬 더 있었고 정말 두바이에 대해서 잘 다루고 있었다.

한방에 짠~ 하는 것은 세상에 없다. 오늘날 두바이가 매직쇼를 하는 것처럼 뚝딱하고 뭔가를 보여주고 있지만 이 또한 하루아침에 일어난 일은 아닌 것이다. 앞선 지도자들의 혜안과 앞을 대비하는 지도력이 오늘날의 두바이를 있게 한 것이다. 우리나라는 예전 그 어느 지도자가 오늘을 위해 준비해 둔바가 있었던가? 또 지금 어느 지도자가 저 먼 앞날을 위해서 준비해 나가고 있는가? 그런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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뚝딱! 한자부수 214 1 - 천자문 뛰어넘기 한자만화시리즈 뚝딱! 한자부수 214 1
이희원 한자해설, 간분선.김윤주 그림, 박성규 감수 / 글로연 / 2006년 12월
평점 :
구판절판


요즘 아이들 보면 할 게 얼마나 많은지. 영어는 기본이고 수학은 선행에다 과학에 현장학습에 게다가 중국어까지. 한자도 물론!!!. 그래서 늘 고민한다. 재미있고 효과적으로 공부하는 방법은 없을까? 일반적인 학원성향이 아닌 우리 딸은 이런 면에서 엄마에게 더 많은 고민거리를 주는 편이다. 영어공부도 효과가 높으면서도 즐겁게 배울 수 있는 법을 찾았고, 수학도 그렇게 가 보려고 선생님을 잘 셋팅해놓았는데 한자는 어떻게 해야할지 사실 좀 아득했었다.  쉽고 재미있으면서도 효과적으로 공부가 되는 한자학습법을 찾다가 한자부수로 공부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한자학습법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런데 마땅한 교재가 없었다. 지루한 설명과 체계적이지 못한 나열이 오히려 아이를 힘들게만 하고,,,,

이 책을 보았을때 이런 고민들이 완전히 해결되는듯한 기분이었다. 좋은 기분은 드는데 실제는 어떨까? 하고 반신반의하는 마음으로 책을 주문했다. 아이가 연거푸 2번을 읽더니 재미있다고 하길래 나도 살짝 들춰보았다. 중간까지 봤는데도 정말 잘 배려되어진 책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재미있는 옛이야기에 중간중간 적절하게 배치된 한자들이 아이들 눈에도 쏙 들어올 것 같았다. 아이들뿐만 아니라 엄마들이 같이 공부하기에도 무리가 없는 책이다. 참 좋은 책 한권으로 우리아이 한자걱정을 덜게 되어 반가운 마음으로 리뷰를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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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돼지 아서 하늘나무 2
리보 쉐퍼 지음, 아네 마띄 그림, 신은영 옮김 / 파란하늘 / 2006년 12월
평점 :
품절


내가, 혹은 우리 아이가 땅돼지과인지, 그냥 돼지과인지는 모르겠다. 일단 그 둘을 포괄하는 돼지의 범주에서 서로를 볼 수 있게된 아서와 그 친구들처럼 아이들과 사람들이 다름을 인정하고 살아갈 수 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해 본다.

이 책은 길지 않은 그림동화에 불과하다. 그리고 목소리를 높여서 편견을 버리자고 이야기하지도 않는다. 그러나 책을 읽다가 보면 아이의 마음속에서 자연스럽게 다양성을 인정할 수 있는 눈을 뜨게하는 책인것 같다. 아이와 함께 읽고나서 아이의 주변에 놓여있는 다른 모습들에 관해 조금 더 깊고 재미있게 이야기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진다면 더할나위없이 좋을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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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이런 박물관 가봤니? 1 엄마와 함께 보는 글로연 박물관 시리즈
한의숙 지음 / 글로연 / 200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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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랬다, 정말

아이를 키우면서 박물관이 좋다는 건 알겠는데, 어디로 가야할지,

뭘 봐야할지, 노는 토요일은 늘어나는데, 참 막막했었는데,

이런 박물관들이 있다는 걸 알았고,

엄마가 멋진 큐레이터가 되어 아이와 박물관 전시를 공감할 수 있도록 해 놓은 배려에

감사드린다.

그리고,  딱딱할 것만 같은 박물관 견학문을 재미있게 보여줘서 고맙고

현장에서 해 볼 수 있는 활동지가 있어서 정말 감사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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