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끄러지는 말들 - 사회언어학자가 펼쳐 보이는 낯선 한국어의 세계, 2022 세종도서 교양부문
백승주 지음 / 타인의사유 / 2022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비교적 최근 목격하고 경험한 현실세계의 언어를 읽었다. 동시에 지금, 여기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우리가 어떤 세상에 살고 있는지, 우리가 어떤 ‘언어’에 속고 있는지, 혹은 공감하고 있는지, 이를 통찰하는 것, ‘말하는 것’이 지식인의 역할이라는 것 또한 다시금 느끼게 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