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하는 작가님 작품이라 바로 구매. '기억의 실'은 외전이므로 본편 '언덕 위의 마법사1-3권'은 꼭 먼저 구매하세요. 연애보다는 육아비중이 커서 두근거리는 맛은 좀 적은 만화이지만 캐릭터 세계관 스토리 모두 맘에 들어 산 것을 후회하지는 않습니다. 가끔 복습할 것 같아요.+크게 중요한 건 아닌데. 작가님의 소소한 개그컷이 저랑 잘 맞는 것도 같아요. "이 수전노!!" 하고 외치는 부분 솔직히 넘 웃겨요. 한 며칠 계속 생각하면서 실실 웃을 것 같습니다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