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같은 나무인 줄 알았어 뚝딱뚝딱 우리책 10
김선남 지음 / 그림책공작소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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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엔 다 같은 나무인 줄 알았다가 꽃이 펴서 알게 되고, 향기가 나서 알게 되고, 눈이 와서 알게 되는 것이 나무의 이야기만은 아닌 것 같다. 사람과 사람 사이도 그렇다. 담담하게 나무를 보고 하는 말이 나에게 하는 말인 것 같다. 그림을 들여다보며 위로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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