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비로운 책 마크마틴 강

강 ㅣ 피리 부는 카멜레온
마크 마틴 글.그림, 서소영 옮김 / 키즈엠 / 2015년 11월

아이들 책을 읽다보면 너무 예뻐서 소장하고 싶은 그림책들이 있어요.

마크마틴의 <강> 그림책이

그중 한권인데요..

신비하고 아름다운 그림과 분위기 때문에

제가 봐도 좋더라구요~

책상에 앉아 창밖으로 흐르는 강물을 보며

책은 시작하는데요.

창밖을 내다보던 소녀는 강을 따라가는 모습을

상상해 보는데요~

이런 전개의 그림책도 아이들에겐 생소할것 같아서 좋은것 같아요.

작은 돛단배를 타고 구불구불 강을 따라

도시를 지나고, 들판을 지나면서

복잡했던 강줄기는 점점 시원하게 뻗어나간답니다.

아이들은 그림을 보면서 자신만의 이야기를 만들어내고,

상상의 나래를 마음껏 펼쳐나갈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