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세 사춘기에 입문하는 아들.점점 '너는 어느 별에서 왔니?'를 느끼는 아들 키우기란..성장하는 아들에게 엄마와는 이성인 아들의 성교육은 늘 고민이고 숙제이다. 아들의 성교육은, 아들을 몸과 정신이 건강한 남성으로 키우는 것은 비단 엄마나 아빠만의 몫이 아니라 부모가 함께 노력하고 건강한 성을 보여주는 것이란 저자의 글귀가 인상깊다.■ 부모가 일상에서 건강한 성의 본보기가 되기.■ 음지가 아닌 양지에서 함께 대화하기.■ 성은 부모에게서 바르게 배우기.■ 가족간에도 규칙과 경계가 있어야 하는 것.■ 아이를 믿고 올바른 방향에서 아이편에 서기.■ 요즘 만연한 디지털 온라인 성범죄에서 아이를 보호하는 방법.■ 사춘기가 되어 2차성징이 나타나며 여자와 남자가 되는 것.■ 이성 친구를 만났을 때 존중과 배려하기.■ 말과 행동으로 상대를 존중하기. (말은 그 사람의 인격, 혐오 발언은 부메랑이 되어 돌아온다)■ 스킨쉽에는 동의와 합의가 반드시 있어야 하는 것.■ 음란물이 성의 모든 것이 아니라는 것.■ 내 아이가 피해자가 되었을 때, 내 아이가 가해자가 되었을 때 부모의 올바른 태도와 대처와 해결, 치유 방법.그리고 가장 마음에 와닿았던 ● 자기 표현을 잘하는 '단단한 아이'로 키우기 그저 교과서적인 내용이 아니라 시대의 흐름에 맞추어 꼭 알아두어야 할 내용을 콕콕 짚어주어서 더 집중이 되었던 것 같다.신랑이랑 같이 반복해서 읽으며 우리 아이가 몸과 마음이 건강한 남자로 자라도록 믿고 지지해주고 바른 길라잡이가 되어야겠다.#책기록 #아들아성교육하자 #부모교육서추천#성교육 #성교육책#책추천 #초등부모도서 #자주스쿨 #이석원 #서평 #도서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