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드타이트 모중석 스릴러 클럽 29
할런 코벤 지음, 하현길 옮김 / 비채 / 201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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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잡하게 얽히고 감춰진 진실이 마지막에 인상적 결말로 마무리된다. 가독성 뛰어나고 군더더기 없고 박진감 넘치는 이야기 진행. 그리고 가족에 대해 생각하게 만드는 긴 여운까지. 좋은 작품을 만나 기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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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콜렉터 30
아르노 슈트로벨 지음, 전은경 옮김 / 북로드 / 201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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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장부터 빠져들게 만드는 이야기의 몰입감과 흡입력은 대단! 섬세한 심리묘사와 빠른 사건 진행또한 일품. 심리스릴러를 좋아하시는 분들께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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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의 여자 밀리언셀러 클럽 137
가노 료이치 지음, 한희선 옮김 / 황금가지 / 201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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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나의 여자친구였던 그녀는 정말 내가 알고 있던 그녀가 맞는가. 여자의 진정한 실체와 복잡하게 얽힌 사건들을 알아가는 순간 추악하고 씁쓸한 진실이 커다란 공허와 짙은 페이소스를 남긴다. 가독성 무난하고 끝까지 읽게 만드는 작가의 필력이 돋보이는 수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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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하다 - 김영하에게 듣는 삶, 문학, 글쓰기 김영하 산문 삼부작
김영하 지음 / 문학동네 / 201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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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만 좋은줄 알았는데, 이렇게 맛깔스럽게 쓴 산문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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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블 아이
조이스 캐롤 오츠 지음, 공경희 옮김 / 포레 / 201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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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의 작품은 낯설게 시작해서 서서히 긴장감을 증폭시키고 거칠게 감정을 할퀴며 서늘한 여운을 남긴다. 숨겨진 내면의 폭력성이 관계를 어떻게 비트는가에 관한 세밀한 심리묘사가 일품. 그녀의 전작인[좀비]와[악몽]보다 서사가 더욱 풍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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