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블 아이
조이스 캐롤 오츠 지음, 공경희 옮김 / 포레 / 2015년 2월
평점 :
절판


그녀의 작품은 낯설게 시작해서 서서히 긴장감을 증폭시키고 거칠게 감정을 할퀴며 서늘한 여운을 남긴다. 숨겨진 내면의 폭력성이 관계를 어떻게 비트는가에 관한 세밀한 심리묘사가 일품. 그녀의 전작인[좀비]와[악몽]보다 서사가 더욱 풍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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