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터 2013.10
샘터 편집부 엮음 / 샘터사(잡지) / 2013년 9월
평점 :
품절


 

새로 나온 월간 샘터 10월호가 우리 집에 도착했다.

작고 예쁘게 만들어진 샘터가 한 손에 쏘옥 잡힌다.

 

샘터는 과거 학창시절 때부터 많이 읽어왔고 개인적으로도 좋아하는 잡지다.

이곳에 내 글이 실렸다는 사실이 기쁘기도 하고 한편으론 영광스럽기도 하다.

 

샘터를 유심히 살펴보니, 보드라운 종이 감촉과 심플한 디자인, 깔끔한 편집, 알찬 본문내용 등이 잡지라기보다는 한 권의 책을 접하는 느낌이다. (착한 가격 2500원 ^^)

 

눈에 띄는 점은, 본문페이지 3곳에 붉은색 테이프가 붙여져 있다는 점이다.

내 이름을 쓴 곳과 목차 페이지, 그리고 내 글이 실린 지면 등을 찾기 쉽게 표시해 놓은 것이다. 샘터사의 세심한 배려와 정성이 느껴지는 부분이다.

 

글은 쓰는 이의 영혼의 흔적이라고 한다.

아직 많이 부족하지만, 앞으로도 내 주변의 작지만 소중한 의미와 가치들에 대한 이야기를 계속 쓰고 싶다. 그러기 위해선 우선 내 마음의 정원을 돌보는 일을 게을리하지 말아야 할 테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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